야외수영장 메뉴 ‘버거&치킨 플레이트’ 등 호캉스 고객 위한 다양한 패키지 상품 출시

서울신라호텔은 4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인비테이션 투 서머(Invitation to Summer)’ 패키지를 출시한다.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에서 남들보다 먼저 여름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상품이다.

이 상품에는 야외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긴 후 허기를 달래기 좋은 메뉴와 시원한 맥주가 포함 돼있다. 이 패키지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치킨과 감자튀김, 샐러드, 제주 펠롱 에일 맥주 등이 포함된 ‘버거&치킨 플레이트’를 맛볼 수 있다. ‘제주 펠롱 에일’은 제주맥주에서 ‘제주 위트 에일’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맥주다.

제주 곶자왈을 모티브로 한 페일 에일 타입의 크래프트 맥주다. ‘제주 펠롱 에일’의 ‘펠롱’은 ‘반짝’이라는 의미의 제주 방언으로 반짝이는 듯한 시트러스 향과 쌉싸름한 끝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계절에 관계없이 야외수영장을 즐기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올해는 ‘어번 아일랜드’ 개장을 일주일 앞당겼다”며 “4월 말부터 진행되는 ‘인비테이션 투 서머’는 많은 인파로 붐비는 한여름이 오기 전 여유로운 여름을 미리 만끽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추천 상품”이라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룸 1박 △어번 아일랜드 올 데이 입장(2인) △버거&치킨 플레이트 1개 및 제주 펠롱 에일 생맥주(2잔)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2인)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4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5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