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디자인으로 건강한 실내활동에 적합한 친환경 바닥재, 마모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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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6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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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세먼지와 황사 걱정으로 봄날에도 외부활동을 피해 실내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며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바닥재의 경우 신발을 벗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국내 주거문화 특성상 항상 피부와 맞닿는 부분이며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기 때문에 집안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인테리어 요소이다.

이에 건강한 실내활동을 위해 친환경 바닥재로 알려진 ‘마모륨 (Marmoleum)’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보(Forbo) 사의 대표적인 친환경 바닥재 마모륨은 ‘아마인유, 송진, 목재분말, 라임스톤, 황마’ 등 천연 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한국은 물론 미국, 호주, 영국, 네덜란드, 홍콩, 싱가포르 등 전 세계 환경마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의 미생물연구기관 IMSL(Industrial Microbiological Services Ltd)에서 실시한 대장균검사와 메티실린 내성균 황색포도구균 검사에서 마모륨은 99.9% 이상의 박테리아 저감 효과를 증명했다.

또한 포보코리아의 친환경 마모륨 바닥재는 건강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요소까지 고려해 우수한 바닥재로 더욱 주목을 받는 중이다. 300여 가지가 넘는 디자인과 색상을 보유하고 있는 마모륨은 선택의 폭이 넓어 내가 원하는 디자인을 고를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디자인 중에서 특히 마모륨 슬레이트(Slate), 마모륨 마블(Marbled), 마모륨 리니어(Linear) 라인은 주거공간에 선호도가 높은 디자인이다.

‘마모륨 슬레이트’는 고급스러운 대리석 느낌과 독특한 양각 무늬 질감이 특징이다. 정교하고 세련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양각 무늬 표면으로 미끄럼방지 기능도 더했다. 리얼(Real), 프레스코(Fresco), 비바체(Vivace), 스플래시(Splash), 테라(Terra)의 5가지 컬렉션으로 구성된 ‘마모륨 마블’은 클래식한 느낌의 대리석 패턴에 깔끔한 인테리어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마모륨 리니어’는 유니크한 목재무늬와 밝고 강한 느낌의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스티리아토 시리즈는 현대적인 느낌의 밝고 흥미로운 디자인과 자연스러운 우드패턴으로 주거공간에 잘 어울린다.

포보코리아 측은 “바닥재는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더욱 까다롭게 골라야 한다. 특히 알레르기나 피부질환에 염려가 있다면 마모륨 바닥재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마모륨은 제품 원료 자체가 천연원료인데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무한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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