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새로운 맛 ‘베리 그래놀라’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28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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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새로운 맛 ‘베리 그래놀라’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별한 케이크 신제품도 준비했다.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베리 그래놀라는 마스카포네 치즈 아이스크림과 라즈베리 리본, 고소한 그래놀라가 조합돼 상큼한 맛과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우유를 넣고 블렌딩한 ‘베리 그래놀라 와츄원 쉐이크’도 함께 판매된다.

‘신상’ 케이크도 선보였다. 20세기 모더니즘 디자인으로 유명한 예술가 ‘알렉산더 지라드’의 상징인 ‘러브하트’를 모티브로 제작된 케이크 2종이 판매에 들어간다. 8가지 맛 조각 케이크가 하트 모양으로 구성된 ‘볼빨간 러브하트’와 라즈베리 소르베로 만든 하트 바이트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러브하트 블러섬’을 고를 수 있다.

이달의 디저트 제품으로는 ‘두근두근 하트 미니 스노우 모찌’를 제안했다. 하트 모양 스노우 모찌로 마스카포네·라즈베리, 로즈향·라즈베리 등 2가지 맛, 4개입 세트 제품으로 구성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블주니어 사이즈 아이스크림과 케이크 신상품, 베리 그래놀라 와츄원 쉐이크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알렉산더 지라드의 상징인 러브하트를 활용한 신제품 케이크를 기획했다”며 “기념일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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