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中 최대 애프터마켓 전시회서 최신 블랙박스 출품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2월 27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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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는 중국 최대 규모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AAITF’는 전세계 48개국 3500개 업체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다.

블랙박스 부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4년 연속 참가한 팅크웨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과 아시아 자동차 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중국은 물론 아시아 내 인지도 및 B2B, B2C채널을 확대하고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해 출시 예정 제품인 4K영상화질을 탑재한 ‘오스트리치(Ostrich)’, ‘4채널 블랙박스’와 함께 모터사이클, 자전거 전용 ‘아웃도어 블랙박스’ 등도 같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용 디바이스 분야로는 공기청정기인 ‘블루 벤트’ 제품의 전시 및 시연도 같이 이뤄져 방문객 및 현지 관계자들에게 제품을 알릴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2017년 중국 공식법인 ‘씽커웨이(兴科威)’를 설립하며 본격 진출했다. 현지 전시 참여를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사업 활동을 통해 인지도 및 채널 확대 중에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시장을 파악하고 당사 제품을 알리기 위한 좋은 기회”라며 “현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현지 사업채널 및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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