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반세기에 걸쳐 포장이사 시장 개척한 ‘통인익스프레스’ 토털홈케어 서비스로 새 시장개척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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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익스프레스

1972년 포장이사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포장이사라는 신 시장을 개척한 통인익스프레스가 올해로 반세기를 맞이했다.

포장이사 1세대 업체로 불린 이 업체는 우리나라에서 대대적인 이사가 시작된 1987년 국내 최초로 체계적이고 안전한 포장이사 서비스를 시작했고, 한국 IBM 제3자 물류 전담업체 지정과 물류정보통신 등의 물류지원체계를 확립해 한국로지스틱스 중소기업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SINCE 1924 통인익스프레스, 토털홈케어서비스로 새 역사 이어가다

한창 봄이 깊어가는 요즘, 여기저기서 이사하는 세대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 한편 새봄맞이 단장과 함께 집 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세대들도 적지 않다. 이사를 하거나 인테리어를 바꾸려는 이들 모두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이사를 결정한 가구들은 자금 조달부터 이사 전문업체 선택, 새집 인테리어, 가구 배치 등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집 안 분위기를 바꾸기로 한 가구도 최근 인테리어 전문 업체 선정, 새 가구 구입 등 고민거리가 많다.

통인익스프레스는 이사와 인테리어 변경 등 집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통인토털홈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토털홈케어서비스란?
토털홈케어서비스는 이사서비스와 홈플래너서비스, 홈케어&홈클리닝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통인의 홈플래너 서비스는 일종의 이사 또는 이주 전문가인 ‘홈플래너’를 통해 고객의 예산, 연령, 가족 사항에 맞는 이사와 집 꾸미기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홈플래너는 결혼과 관련해 전문적인 도움을 주는 웨딩플래너와 마찬가지로 이사와 인테리어 변경 등 집과 관련해 거의 모든 것을 컨설팅해주는 전문가를 뜻한다. 인테리어디자이너, 공인중개사, 보험회사 지점장, 포장이사 견적 상담사 출신 등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은 이들이 통인의 홈플래너로 활동한다.

홈플래너 서비스는 홈플래너가 이사를 결정한 고객이 한정된 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예상비용을 파악해 계획수립을 도와주며 필요시 금융권의 대출업무 등 재무서비스도 지원한다. 또한 고객의 취향과 바람에 맞춰 새로 입주할 집의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도록 인테리어 디자이너도 연계해주며 가구나 가전제품 구입, 배치 등에도 도움을 준다. 통인은 기업의 CEO 및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이사와 연관된 ‘컨시어지서비스’도 운영한다. 호텔식 컨시어즈 서비스인 하우스코디네이터는 매주 정기적으로 세탁, 청소, 수납정리, 냄새제거 등 환경관리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현재 타워팰리스, 메세나폴리스, 트리마제, 갤러리아포레, 롯데시그니엘, 해운대더에이치 등 국내의 굵직한 최고급 주상복합단지에 통인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자사의 VIP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하우스클리닝에서 오존살균클리닝 서비스까지

새집으로 이사한다면 각종 인테리어 자재와 가구 등에서 배출되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성분으로 인한 새집증후군에 주의해야 한다.

새집증후군에 노출될 경우 두통과 비염, 아토피 피부질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굳이 새집이 아니더라도 이사를 한다면 이사 과정에서 한 번쯤 대청소를 해야 한다. 계절이 바뀌어 실내인테리어를 바꿀 때도 마찬가지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바로 통인의 홈케어&홈클리닝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입주청소에 해당하는 하우스클리닝은 물론이고 알러지클리닝, 오존살균클리닝 등 집안 환경을 총체적으로 관리해준다. 이뿐만 아니라 호텔식 룸메이드 서비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꿔주고 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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