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분산앱(Dapp)과 블록체인 프로토콜 기술을 개발, 제공하며 기존 O2O서비스의 취약점을 보완·확장해 나가고 있는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대표 정상호)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상호 대표
정보기술(IT) 부문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KT 출신 정 대표와 전문 기술진으로 이루어진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는 온라인 B2C사업, 온라인 플랫폼 BM의 설계, 개발, 운영 및 마케팅 등 온라인 분야에서 18년 이상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리소스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는 O2O 전용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역기반 분산 커뮤니티경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음식이나 옷, 가전제품 등 기존의 유형 재화뿐만 아니라 지식과 노하우, 재능 등 무형 서비스도 거래가 가능한 새로운 P2P 형식의 ‘실물경제형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과 기업은 서비스 품질 개선, 수익구조 개선 및 새로운 개념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소비자도 상품과 서비스를 공급자와 공동생산하고 스텁마켓과 로컬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다. 가격이 합리화되며 서비스 품질이 향상되고 애프터서비스나 교환 환불 시 기존 구매내용을 보다 쉽게 파악하는 등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 O2O플랫폼은 유통, 커머스, IT 등 다양한 기업들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으로 O2O를 위한 모든 분야에 블록체인을 접목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크로스체인테크놀로지는 국내 최초 배달 분야 블록체인 분산앱 ‘프로젝트 캔디소다’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캔디소다는 오픈 프로젝트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역할에 대한 보상도 제공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 패러다임 플랫폼으로서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 대표는 “향후 당사 O2O플랫폼을 기업들에 무상 제공하고 올가을 상장 예정인 C코인을 상품 구매 이후 포인트나 적립금 대신 페이백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최종 목표는 지역분산커뮤니티경제(LDCE) 생태계로 발전을 모색하는 데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 실물경제 주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