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특별한 사회공헌 ‘눈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3월 7일 11시 32분


코멘트
인터파크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실시 중인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인터파크는 쇼핑, 도서, 투어, 티켓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생활·문화 밀착형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먼저 문화 및 공연 발전을 위한 제반 여건과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자회사 인터파크씨어터를 통해 2011년 개관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를 비롯해 서교동 신한카드판스퀘어, 이화여대 삼성홀, 플랫폼창동61, 부산 소향씨어터 등을 운영 중이다. 훌륭한 시설을 갖춘 공연장을 운영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공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제작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공연 분야에서 뜻 깊은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공연 스태프 전문 양성 무료 과정인 ‘인터파크 스탭스쿨’, 중장년층 등 실버 세대의 사회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시니어 가이드 프로그램’도 전개 중이다.

쇼핑 부문에서 청년 사업가 및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상생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및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서 부문에서는 2007년 느티나무도서관재단과 도서관 후원 파트너십 협약을 맺은 이후, 마을도서관 사업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인터파크 측은 “일회성 사회공헌활동 보다 회사가 직접 몸을 담고 있는 분야이면서 중장기적 관점에서 저변 확대가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