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전자·시흥시시설관리공단 웹차단기, ‘2017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동상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2월 12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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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 ‘2017발명특허대전’ 참여
▲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 ‘2017발명특허대전’ 참여

㈜토마토전자와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2017년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주차차단기 관리시스템 및 방법(웹차단기)’으로 동상(대한변리사 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일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6회 발명특허대전은 국내 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술선진국 도약에 필요한 신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우수한 기업과 발명가가 다수 참가했다.

이번 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토마토전자-시흥시시설관리공단의 웹차단기’는 공영주차장 차단기 고장 시 직원들의 현장 출동 없이 고장난 차단기를 개인 스마트폰이나 PC로 신속 원격 제어하는 관리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주차차단기가 고장나면 담당 직원이 출동해 수리하기까지 약 1시간을 기다려야만 했지만, 웹차단기가 설치되면 원격으로 차단기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출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차단기 고장 시 오래 기다려야 했던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되어 주차장 이용의 편리성이 개선됐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천석만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차장의 철저한 시설관리 및 체계적인 운영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장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공단은 토마토전자와 ‘주차차단기 관리시스템 및 방법(웹차단기)’관련하여 상호 기술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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