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순직 소방관 자녀에 장학금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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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순직 소방관 자녀 36명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사진).

27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정부세종청사 소방청에서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과 조종묵 소방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랑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파랑새 장학금은 현대백화점그룹 사회복지재단이 순직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200만∼300만 원의 학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2008년부터 시작했으며 10년간 총 360명이 10억 원을 지원받았다. 박 사장은 “유자녀들이 대한민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그룹#순직 소방관 자녀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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