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제주]‘제주 최고 높이 리조트’ 단지 내 호텔레지던스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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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롯데관광개발과 녹지그룹의 자회사 그린랜드센터제주는 제주시 노형동 925번지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단지 내 호텔레지던스 850실을 분양 중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8층, 높이 169m로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호텔(22층 높이 89m)보다 2배가량 높아 제주도의 최고 높이로 지어지며, 연면적도 총 30만3737m² 규모로 여의도 63빌딩 연면적의 1.8배에 달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의 트윈타워로 5성급 호텔(750실) 및 호텔레지던스(850실), 제주 최대규모 쇼핑몰, 10개의 글로벌 레스토랑, 호텔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 5층∼지하 2층에는 주차장(1415대)이, 1층에는 차량승하차장, 로비, 야외광장, VIP프라자가 들어서며, 2층에는 위락시설(외국인전용카지노)이, 3∼4층에는 디자이너 부티크 쇼핑몰이 들어설 계획이다.

6층에는 실내수영장 및 스파 등 호텔부대시설과 8층에는 야외수영장 및 자쿠지 카바나 등으로 구성된 풀데크가 조성되고, 호텔 타워 8∼37층에는 객실이, 호텔 타워 38층에는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데크가 들어선다.

현재 분양중인 호텔레지던스 850실은 호텔레지던스 타워 8∼38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5m² 규모의 스탠더드 스위트 802실 △전용면적 136m² 규모의 프리미어 스위트 48실로 구성된다. 특히 전체 객실이 최상의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지상 38층, 169m의 제주도 최고높이 건축물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전체 1600객실이 제주도 건축물 고도제한선인 55m보다 높은 62m(7층) 포디움 위에 트윈타워 형태로 지어진다.

또한 전체 1600객실로 현재 국내 최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서울 중구 롯데호텔(1156실)보다 객실 수가 많은데다 국내 최초로 전 객실이 다른 5성급 호텔(40m²)보다 훨씬 넓은 전용면적 65m² 이상의 올 스위트(All Suite) 호텔로 조성된다.

분양받은 사람은 20년간 분양가의 5%를 확정수익(부가세 포함)으로 지급받는 동시에 연간 24일 무료로 객실을 사용할 수 있다. 객실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연 6%를 확정수익을 지급받는다. 또한 롯데관광개발은 분양하는 호텔레지던스 전 객실에 20년 임차기간 중 8년마다 리노베이션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분양받은 사람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20년간 운영 여부와 상관없이 확정수익으로 지급한다는 내용과 여름휴가철 100% 객실예약 보장,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서만 주말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보증서를 계약자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5성급 호텔 750객실과 호텔레지던스 850객실, 제주 최대 규모 쇼핑몰, 10개의 글로벌 레스토랑, 호텔부대시설 등을 단일 사업자인 롯데관광개발이 직접 소유하고 통합 운영해 여기서 발생한 전체 운영수익을 호텔레지던스 계약자에게 우선 지급해 안정성을 높였다.

본보기집은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 832(아크로서울포레스트 모델하우스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2019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드림타워#복합리조트#리조트#호텔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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