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CSI 1위 기업]SK텔링크, 차별화된 요금제로 ‘국가대표 국제전화’ 자리매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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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화 부문 / SK텔링크


1998년 첫선을 보인 SK텔링크의 ‘국제전화 00700’은 소비자 중심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지속적인 소비자 가치 추구를 통해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2003년에는 국제전화부문 기간통신사업자로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국제전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012년에는 이동통신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면서 알뜰폰 시장에 진출했다. 시장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SK텔링크는 업계 최초 편의점 판매, 보험사 제휴상품 출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요금제 개발 등으로 알뜰폰 시장을 선도했다. 최근 합리적인 소비문화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가치소비’를 콘셉트로 기존 알뜰폰 서비스 브랜드명을 ‘SK 7mobile’로 바꾸고 소비자에게 합리적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 방송통신위원회의 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 업무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보호 활동에도 앞장서며 알뜰폰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윤원영 대표
윤원영 대표
국제전화 00700이 국가대표 국제전화 브랜드로 인정받는 비결은 차별화된 다양한 요금제와 고객 맞춤형 혜택, 우수한 통화 품질에 더해 철저한 소비자중심경영 철학에서 찾을 수 있다. 최근에는 기존 소비자경험관리 프로세스에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 출시와 혜택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선 ‘SK국제전화 00700’의 대표성과 시장 리더십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매월 7일을 ‘00700 Day’로 지정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7이라는 숫자를 활용한 Day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한편 매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국제전화 이용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국제와 관련된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화 이외의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링크는 통화 품질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수한 통화 품질 제공이 고객 만족의 기본’이라는 원칙에 따라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 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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