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 ‘저금리 5년 할부·보증 연장’ 진행… 구매·유지 부담↓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9월 27일 11시 37분


코멘트
푸조 2008.
푸조 2008.
푸조·시트로엥 국내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내달 31일까지 일부 차종에 대해 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5년 할부와 보증 연장 프로그램이 적용돼 매월 납부해야 하는 할부금과 차량 유지비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푸조는 세단 508과 해치백 308, 소형 SUV 2008 등 3개 차종이 대상이며 시트로엥은 C4 칵투스 구매 시 해당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대상 차종은 모두 선납금 30% 기준이다.

푸조 508의 경우 알뤼르 트림을 선택하면 5년 동안 1.21% 금리가 적용돼 매월 47만400원에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308 알뤼르에 17인치 타이어가 장착된 모델은 1.62% 금리를 통해 매월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 39만4000원이다. 또한 2008 알뤼르 GC(그립컨트롤) 역시 1.62% 금리가 적용돼 월 할부금이 37만3300원이다. 시트로엥 C4 칵투스도 2008과 동일한 금리 혜택을 받는다. 매월 34만6600원을 내면 차량 오너가 될 수 있다.
시트로엥 C4 칵투스.
시트로엥 C4 칵투스.
해당 차종 구매시에는 무상 보증 연장 혜택도 제공된다. 5년·10만km 보증과 함께 10만km까지 엔진오일 무상 지원도 이뤄진다. 프로모션은 푸조와 시트로엥 파이낸스를 이용해 차량을 구입한 경우에만 적용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