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현대상선, 통관정보 실시간 공유 ‘블록체인’ 성공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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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상선, 통관정보 실시간 공유 ‘블록체인’ 성공

현대상선은 국내 7개 해운사가 참여한 해운물류 블록체인 컨소시엄이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 시험운항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블록체인은 그간 일일이 서류 작업을 거쳐야했던 통관 정보들이 물류 단계별로 관계자들에게 자동 공유되는 물류 혁신 정보기술(IT)로 해운업에는 처음 도입된다. 10월 2차 시험운항을 거쳐 연말까지 기술 적용이 목표다.
 

■ SK㈜, 美 카셰어링 1위 업체 ‘투로’에 지분투자

SK㈜가 “미국 개인 간(P2P) 카셰어링 1위 업체인 ‘투로(TURO)’에 지분 투자를 하며 글로벌 카셰어링 시장에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2015년 국내 카셰어링 1위 업체 쏘카에 지분 투자한 것에 이은 ‘공유경제 확산’ 행보다. SK㈜의 투자 금액은 400억∼5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 투자에는 독일 자동차 그룹 ‘다임러AG’도 참여했다.
#sk㈜#현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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