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월악산 내 ‘나만의 휴식처’

  • 동아일보

신하늘재 펜션타운

대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월악산 국립공원 내 펜션타운이 분양 중이다. ‘신하늘재 펜션타운’은 충북 충주시·제천시·단양군과 경북 문경시에 걸쳐 있는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52.8m²부터 82.6m²까지 다양한 넓이의 콘도형 펜션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52.8m²형 기준 1억5500만 원부터 시작한다. 66.1m²형은 1억9000만 원, 69.4m²는 1억9900만 원, 82.6m²형은 2억3600만 원이다.

‘신하늘재 펜션타운’은 청정 자연 속 나만의 휴식처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00세 시대’에 발맞춰 펜션 한 동으로 월악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펜션과 300m 거리에 미륵사지 등산로 출발점이 위치해 있고, 미륵세계사와 대원지도 200m 거리다.

분양 후 콘도로 운영해 수익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월악산은 연간 방문객이 100만 명에 육박해 펜션 수요도 충분하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월악산 연간 방문객은 2014년 기준 97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6∼8월, 9∼10월 기간엔 매월 10만 명이 넘는 등산객과 관광객이 월악산을 찾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월악산#신하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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