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중소기업 대상/㈜대명이십일]정도경영으로 일군 명품 오피스텔 ‘고객감동’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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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장상 고객감동 부문

김명회 대표
김명회 대표
2004년 설립된 ㈜대명이십일(대표 김명회)은 건축사업과 토목사업, 주택사업, 조경 분야 강자로 통한다. 특히 대명이십일의 오피스텔 대표브랜드 ‘투웨니퍼스트’로 분양가가 저렴한 데다 실제 사용공간이 기존 오피스텔보다 전용율이 높은 아파트형 내부 구조를 자랑하면서 지역 최고의 오피스텔이라는 평판을 얻었다. 한 번 입소문을 타자 성공은 자연스럽게 뒤따랐다. 김 대표는 “정도경영을 추구하며, 고객의 주거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고민을 끊임없이 한 결과, 오늘날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명이십일은 ‘2017 제3회 대한민국 중소기업대상’에서 중소기업청장상(고객감동 부문)의 영예까지 안게 됐다.

오피스텔 분야에서 남다른 성공을 이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남다른 시공품질이다.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 기술의 집중도를 높였던 점이 실제 성과로 나타났다.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 행복한 기업이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게 그의 소신이 반영된 결과다. 투웨니퍼스트는 들어서는 곳마다 지역 내 최고 입주율을 자랑하면서 명품 오피스텔로 통한다. 천장형 시스템에어컨이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양문형 냉장고, 빌트인 드럼세탁기, 3구 가스쿡톱, 전자레인지,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홈 오토시스템, 폐쇄회로(CC)TV, 무인택배시스템을 갖춰 각 가구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서 고객 감동을 최대치로 이끌어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대명이십일#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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