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주거 여건 뛰어난 도심… 중도금 전액 무이자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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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인계 한양수자인

㈜한양이 지난해 경기 수원시 인계동 740-12번지 외 47필지에 분양한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에 3월 이후 계약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는 사업지 인근의 다양한 개발호재로 투자가치가 있고 분양조건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이 위치한 수원시는 작년 11·3대책 이후 꺾였던 부동산 시장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사업지와 바로 인접한 팔달10구역의 관리처분인가가 1월 접수되면서 그 움직임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원시 팔달구의 주간아파트가격동향(3월 13일 기준)이 매매가는 0.05% 전세가는 0.08%로 수원시 평균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구도심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구도심 도시정비사업은 대부분 도심에 자리 잡고 있어 교통·학군·상권 등 기본적인 주거 환경이 뛰어나고 수요도 탄탄하다. 또한, 신규 공급이 제한적인 도심 내에 들어서기 때문에 새 아파트 희소가치도 부각될 수 있다.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인계 한양수자인’의 생활 인프라가 눈에 띈다. 단지 인근에 아울렛과 수원시청, 성빈센트병원, 월드컵경기장, 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수원의 상업지구인 팔달문과 수원역, 갤러리아 백화점 등이 반경 약 2.5km 내에 위치해 있어 문화, 쇼핑생활도 편하게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중부대로, 경수대로 등을 통해 화성, 서울, 안양 오산 등 서울 및 경기도 지역의 이동이 편리하고 43번 국도를 이용하여 동수원 IC까지는 약 3.3km 거리로 광역 교통망도 편리하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3개 동, 총 279채 규모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74m²로 구성된다. 팔달구 일대 중소형의 공급이 적어 높은 희소성이 예상된다. 세부 타입별 채수는 전용 △59m²A 61채, △59m²B 37채, △59m²C 37채, △59m²D 24채, △59m²E 25채, △74m² 95채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평당 1100만 원대로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계약금은 분양대금의 10%, 100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1개월 후 납부)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가 지원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KT&G부지 내)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한양수자인#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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