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지역사회의 성장-자활 지원으로 ‘상생’

  • 동아일보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일환)는 1월 사회공헌혁신센터를 설치하여 지역사회 지원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실시하였던 기존의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성장과 자활을 지원하고 상생하는 관계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공항공사는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으로 베트남 필리핀 등 개발도상국 위주의 11개국 출신 결혼 이민자 가정1267가구(4691명)에 고향 방문을 위한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를 지원하였다. 이 외에도 소음피해지역 1400가구에 김장김치를 나누어 주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와 무료급식 봉사, 공항 인근 학교 후원, 복지관 및 소외 계층 위문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순지원형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공항공사 간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소음 대책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 야간 돌봄 프로그램인 별빛학교,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포티옐로 카펫 설치, 소공인 협동 조합 브랜드 개발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한국공항공사#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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