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산 프리미엄 기저귀 ‘킨도’, 육아맘 사로잡다

▲ 유럽산 프리미엄 기저귀 ‘킨도’

육아맘들은 항상 ‘아이를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키울 수 있을까’로 고민한다. 특히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는 기저귀의 청결성 및 안전성을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긴다.

다이옥신 파동으로 기저귀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큰 가운데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 킨도 (kindoh)가 육아맘을 사로잡고 있다.

킨도는 일부 제품에서 나는 접착제 원재료 ‘DISPOMELT 485’의 냄새로 인해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으나 해당 접착제 원재료의 안전성에 대하여 투명하게 공개하고 단계적 개선 방안을 공표해 육아맘들에게 공감을 사고 있다.

논란이 되었던 DISPOMELT 485의 원재료는 FDA의 접착제 개별 규정(CFR21 FDA 175.105)에서 허용되는 원료만을 사용함과 동시에 유럽과 미국의 엄격한 제품 관련 규정에 따라 승인된 원재료 만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DISPOMELT 485는 유럽 식품접촉물질 규정 (Regulation EC No 1935/2004), 유럽 식품접촉 플라스틱 물질 규정 (Regulation EU No 10/2011), 미국 FDA 접착제 개별 규정 (CFR21 FDA 175.105), 유럽 및 미국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규정 (GMP : Good Manufacturing Practice), 독일연방 위해평가원 규정 (BfR), 독일 세포독성시험 평가 규정 (DIN ISO 10993)등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킨도 기저귀는 유럽에서 가장 깐깐하게 아기 기저귀를 테스트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럽 소비자 시민 모임평가(EDANA Guideline 2.0)로부터 승인 받았고, 유럽 EU의 신 화학물질 관리제도 규정(REACH, 1907/2006/EU)도 준수했다. 피부 독성검사에서도 독일 피부 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사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Excellent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킨도 관계자는 “그 무엇보다 제품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킨도를 믿고 선택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투명하고 확실하게 품질을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유럽에서 100% 완제품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기저귀 킨도는 밴드형과 팬티형이 출시되어 있으며 전국 이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