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주 디자이너 백&액세서리 브랜드 ‘카리스’, 미국 시장 공략 나선다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10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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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리스
사진제공=카리스

카리스, ‘2017 라스베가스 프로젝트쇼’, ‘2017 뉴욕 코트리쇼’ 잇달아 참가

디자이너 서영주가 전개하는 백&액세서리(Bag&Accessory) 브랜드 ‘카리스’가 오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7 라스베가스 프로젝트쇼(2017 PROJECT Las Vegas)’와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는 ‘2017 뉴욕 코트리쇼(2017 NYC COTERIE SHOW)’에 잇달아 참가한다.

라스베가스 프로젝트쇼는 중소기업청과 한국패션소재협회에서, 뉴욕코트리쇼는 강남구청과 사단법인 대한패션디자이너협회에서 각각 한국 브랜드를 선별해 지원한다. 이 두 전시회는 미국 내 오랜 전통을 가진 최고의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다.

이미 국내 가방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입지를 다져온 카리스는 마이크로파이버라는 극세사 소재를 이용한 가볍고 실용적인 제품들을 내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리스 관계자는 “사전 접촉을 한 바이어들 중 일부가 제품 수주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미국 시장 진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카리스
사진제공=카리스

한편, 카리스의 제품은 YTY, 이오샵, ANTHOLOGY 등을 비롯한 백화점 편집숍과 카리스 공식 온라인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카리스는 올해 백화점 정식 입점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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