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신도시 푸르지오’ 중심상업 및 호수공원 모두 누려 인기

  • 입력 2016년 12월 29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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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시범단지 아파트가 인기다. 시범단지는 신도시 내에서도 중심 입지에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 중에서도 상업시설과 호수공원이 인접한 시범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업시설과 가까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몰려 거래가 잘되다 보니 언제든 매매가 가능하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 호수공원까지 있는 경우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는 실수요자 외에 임대목적을 가진 투자자들까지 눈독을 들인다. 단지 앞이 탁 트여 통풍이 잘 되고 호수공원 주변으로 자연환경까지 잘 조성돼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 편리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역 내 중심상업 생활권에 위치하고, 호수공원과도 가까운 아파트는 풍부한 수요를 갖춰 그 지역 집값을 선도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아파트의 경우 생활인프라도 체계적으로 구축되는 만큼 인기가 꾸준해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양주신도시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중심상업시설과 호수공원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단지 주변 호수공원 안에 분수와 같은 수변시설과 문화공연장도 마련되어 가족들과 집 앞에서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초·중·고가 위치해 편리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중심상업시설과 관공서 등도 가깝다.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지난 2014년 말에 개통된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와 지하철 1호선 덕계역·덕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구리~포천 간 도로(2017년 완공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완공예정) 등이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단지는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건폐율이 10%대에 불과해 일조와 통풍을 극대화된다. 게다가 대형 중앙광장과 수경시설도 갖춰 개방감도 우수하며, 단지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근린공원과 연계하면 조경면적도 47%로 풍부하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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