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중소기업 화장품 동남아에 전파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12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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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코

  ‘K-뷰티’ 열풍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화장품이 수출 효자 산업으로 확실히 자리 잡아 시장에 활기를 불러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포스트 차이나’로 꼽히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동남아는 인구가 6억 명 이상이고 한류와 맞물려 한국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수 있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려 있는 곳이다.

 이에 최근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 화장품을 알리는 유통 전문 브랜드 ‘뷰티코’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뷰티코(Beauty-Co)’ 는 ‘Beauty Corea Cosmetics Collective’의 약자로 한국의 우수한 화장품들을 선별하여 현지 전문가들로 하여금 해외 유통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 전문 유통브랜드이다. 문의 02-2111-0831

 뷰티코의 한국 본사인 아이에스엔씨㈜의 한창우 대표는 “현재 우수한 제품력을 가진 중소기업 화장품 70여 종을 선별하여 베트남 진출 협의를 완료한 상황이며 내년 초 H&B shop을 중심으로 입점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아가 태국, 라오스 등 인근 국가를 비롯해 세계 시장에 우수한 한국 화장품들을 더욱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탄탄한 유통망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뷰티코#화장품#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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