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로 주목 받는 ‘신동탄 SK뷰파크 3차’

  • 입력 2016년 12월 8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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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굵직한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화성 일대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경기도 화성 지역은 서울과 가까운 데다 국립축산연구소ㆍ화성바이오밸리 등이 조성될 계획으로 서해안 개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구도 증가하는 추세다.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의하면 화성시의 인구는 지난 7월 62만2573명으로 작년 동기(57만2552명) 대비 8.7% 늘었다. 2년 전(53만5883명)과 비교해 16.1% 증가하는 등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주택 거래량도 늘었다. 온나라 아파트거래량에 따르면 화성시의 아파트 거래량은 2014년 1만5284건에서 2015년 3만3748건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아파트 매매가격 역시 상승세다. 부동산114 시세에 의하면 화성시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7월 853만 원에서 올해 7월 902만 원으로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SK건설이 화성에서 분양 중인 ‘신동탄 SK뷰파크 3차’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단지는 SK건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스테이로 지하 2~지상 23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86가구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된다.

동탄1신도시가 바로 옆에 붙어 있어 동탄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수원 영통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와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 등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초, 중, 고등학교가 가까이 있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3040세대의 선호도가 높다.

신동탄 SK뷰파크 3차는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동탄~수원간 도로가 인접해 있고, 동탄~수서간 KTX 동탄역이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2021년 개통되며 인덕원∼수원 복선전철도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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