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과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할뿐 아니라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도 역 주변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교통여건이 우수하기 때문. 또한 상권도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발달해 단지 인근에 쇼핑·문화·편의·교육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역세권 아파트는 주거 만족도가 높아 수요가 꾸준하고 시세도 높게 형성돼 향후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다.
실제로 ‘충남 천안시 두정동 대우아파트 4차(2003년 12월 입주)’는 입주당시 역세권 아파트가 아니었지만 1호선 천안두정역이 지난 2004년 12월 개통됐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천안두정역 개통 전 단지의 전용 84㎡기준 매매가는 1억6350만 원이었던 반면 개통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는 1억8000만 원으로 1년 새 약 1650만 원 상승했다.
업계 관계자는 “역세권 아파트는 교통이 편리할 뿐 아니라 상권형성 등 편의성이 뛰어나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다”며 “역세권 내 입지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만큼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고려개발이 분양하는 ‘e편한세상 두정4차’는 1호선 두정역이 약 67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62·72㎡ 총 45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62㎡ 346가구 △72㎡ 110가구로 전 가구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틈새평형으로 구성됐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천안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광역버스를 통한 시내·외 이동도 수월하다. KTX천안아산역 이용 시 서울까지 30분대, 부산까지 2시간대에 닿을 수 있다.
신세계 백화점, 메가박스 영화관, 롯데마트 등 역세권을 따라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됐고 반경 1km 내에 유치원과 천안두정초, 북일고, 북일여고가 있다. 2km 범위에는 천안신대초, 두정중, 천안성성중 등도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두정역 인근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두정4차는 걸어서 역 이용이 가능하고 역 근처에 형성된 상권 이용도 편리하다”며 “두정동은 천안시에서도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빠르게 진행 중인 개선사업으로 향후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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