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아닌 생수 같은 너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6월 22일 05시 45분


모링가 인디아 티
모링가 인디아 티
■ 여름철 가볍게 즐기는 ‘워터리 음료’ 인기

여름철 갈증해소와 수분 보충을 위해 물보다는 조금 더 맛있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들이 주목받고 있다. 색다른 티, 과채, 탄산, 커피 등을 함유해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표적인 ‘워터리 제품’을 살펴봤다.

● 칼슘·비타민·미네랄 풍부한 한라식품 ‘모링가 인디아 티’

한라식품의 ‘모링가 인디아 티’는 여름을 대비해 다이어트 중인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리미엄 수제차다. 주 원료인 모링가는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될 만큼 효능과 맛을 인정받은 식물. ‘생명의 나무’라 불리며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을 자랑한다. 모링가 씨앗 중에서도 최상급인 인도의 ‘SK1’ 종자를 사용했다.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영양소를 간편하게 챙길 수 있으며, 카페인이 없어 수유 중인 산모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일반 페트병에 뚜껑대신 꽂아 마시는 새로운 티백 형태의 ‘모링가 인디아 티 티업(TEA-UP)’은 냉수에도 잘 우러나 여름철 외출 시 간편하면서도 위생적으로 마실 수 있다.


● 저칼로리 수분 보충 음료 코카-콜라 ‘토레타’

코카-콜라 사의 ‘토레타’는 물 대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수분 보충 음료다. 저자극, 저칼로리로 더운 여름에 물 대용으로 즐기기에 좋다. 자몽과 백포도, 사과, 당근, 양배추 등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맛과 일반 탄산음료 3분의 1 수준인 100g당 16.6kcal의 낮은 칼로리가 장점이다. 빠르게 갈증 해소를 도와준다. 자극 없는 맛과 향으로 물대신 편하게 마실 수 있다. ‘토레타’는 500ml, 1.5L 2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편의점, 식품점, 할인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더치커피의 맛과 향 그대로 일동제약 ‘더치워터 데일리’

일동제약에서 출시한 ‘더치워터 데일리’는 커피의 맛과 함께 갈증을 해소 할 수 있어 커피를 물처럼 즐겨 마시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고급 원두를 10여시간 추출한 더치 원액이 들어간 프리미엄 워터로 커피를 자주 마시는 현대인들이 카페인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다.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더치커피 원액이 3.75% 함유되어 더치커피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천연방부제인 자몽추출물을 사용한 무방부제, 무합성 감미료 음료로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 국내 최초 보리 탄산수 웅진식품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

웅진식품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은 보리차에 탄산으로 청량감을 더한 국내 최초 보리 탄산수다. 열을 낮춰 주는 차가운 성질의 곡물인 보리와 탄산이 무더운 여름에 잘 어울린다. 100% 국산 보리 추출액으로 만들고 천연 보리향을 지녀 탄산의 청량감과 보리의 깔끔하고 구수한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무감미료, 무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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