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스카이뷰 자이 ②입지] 구파발역 초역세권 길목의 ‘노루목상권’

- 구파발역 약 2분 거리 초역세권…버스정류장 길목
- 은평뉴타운 중심에 위치한 랜드 마크…만남의 장소로 기대

'은평 스카이뷰 자이’ 복합상업시설 (자료:GS건설)

GS건설이 은평뉴타운에 공급하는 '은평 스카이뷰 자이’ 복합상업시설은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도보 약 2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며 버스정류장, 주변 편의시설 및 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 길목에 위치한다.

최근 금리인하로 상가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은평 스카이뷰 자이처럼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노루목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노루목이란 노루가 다니는 길목이란 뜻으로 이 길목을 지키면 쉽게 사냥에 성공할 수 있다. 상가 투자도 마찬가지다.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이나 버스 정류장 등 교통여건이 형성되는 곳의 상가가 성공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사람도 늘 다니던 길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일명 ‘노루목’ 입지를 선점해야 상가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며 “신흥 상권에 상가 투자를 고려할 경우 역세권이나 버스 정류장 등 교통여건이 형성되는 곳을 주목하라”고 말했다.

은평 스카이뷰 자이는 은평뉴타운 중심에 위치한 제일 높은 건물 상가라는 상징성으로 만남의 장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아파트 입주민 등 고정수요 외에도 구파발역을 이용하는 은평뉴타운 1만6000여 세대의 거주자들과 연평균 865만 명의 북한산 등산객 등이 잠재적 수요다.

입주 시점인 2019년 1월이면 주변 상권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은평뉴타운 인근에는 오는 12월부터 내년까지 대형 상권이 형성될 예정이다. 구파발역에는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으로 구성되는 복합쇼핑몰인 롯데몰이 오는 12월 개점을 앞두고 있고 삼송역과 원흥역 부근에는 각각 36만㎡ 규모의 신세계 복합쇼핑몰, 16만㎡ 규모의 이케아가 내년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에 800병상 규모의 전문의료센터인 가톨릭대학 성모병원(18년 개관예정)과 소방학교, 전문훈련시설, 소방재난본부 등 최고의 체험형 소방시설은 소방행정타운(18년 순차적 준공예정) 등이 추진 중이다.

상가의 모든 매장 전면이 보행자 도로에 접한 유러피언 오픈 스트리트형으로 연면적 7202㎡, 지상 1·2층, 총 70여 개 점포 규모로 지어진다. 상가 1층과 2층 일부 매장엔 테라스공간을 구성했고 상가 매출과 직결되는 주차장을 확보해 인근 상가 대비 경쟁력을 높였다.

상가 홍보관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93-22번지에 있다. 분양 조건은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계약금 10%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