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설계·디자인 적용한 상가 ‘눈길’

  • 입력 2016년 5월 20일 17시 39분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 건물은 디자인은 물론 실용적이고 다양한 공간구성이 더해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 하는 경우가 많다.

싱가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는 차별화된 외관으로 세계적인 랜드 마크로 각광받고 있다. 57층 규모의 상가는 건물 3개가 범선 모양의 스카이 파크를 떠받치고 있는 차별화된 외관으로 세계적인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런 건물들은 지역 내 수요뿐 아니라 외부 방문수요 확보도 쉬워 최근 선보이는 상가들은 독특한 외관을 내세워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휴가건설이 시행을 맡고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P1블록 C30·C31에 조성되는 ‘세종 엠브릿지’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건축가 톰 메인이 디자인해 눈길을 끈다.

상가는 도로와 200m 이상 접하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저층부 상가로의 유입이 쉽고 유동인구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건축물 사이로 열린 공간을 제공해 조망 및 조경이 뛰어나며, 상가 내·외부는 GFRC마감 FRIT글래스, 인조대리석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세종 엠브릿지는 전체면적 7만4257㎡로 C30은 지하 6~지상 11층, C31은 지하 5~지상 11층으로 조성된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있는 복합상가로 건설된다.

분양 홍보관은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83 세진팰리스 상가 307호에 있다.

동아닷컴 김미혜 기자 roselin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