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한국산업대상/기술혁신 부문]고객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멘토의 자부심

허정일 대표

㈜대흥앤멘토코리아(대표 허정일)는 2007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고객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멘토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각종 자동화부품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소재 산업 및 해외 마케팅 사업으로 최고의 역량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크로스롤러 가이드 및 미니추어 LM 가이드 사업을 주축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흥앤멘토코리아는 국내외의 뛰어난 정밀 자동화 장비 부품은 물론, 각종 공압 실린더 장비 부품과 다양한 정밀 자동화 부품을 생산하며 놀라운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정밀기계 부품의 수요창출 및 국가 산업 부흥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미니추어 LM 가이드 전형번을 상용화해서 판매하고 있으며 표준형, 고온형, 일체형을 다각도로 개발해 각종 OA기기 및 주변기기, 정밀기기나 광학측정기, 광학스테이지, 반도체 제조장비 등의 슬라이드부, 직선운동부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미니추어 LM 가이드 표준형은 국내시장의 수입 대체 효과 및 국산제품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고온 및 클린 환경에 사용 가능한 고온형과 기존의 무한 스트로크 방식 대신 짧은 거리의 유한 스트로크를 사용함으로써 단가를 현저히 절감하고 정밀도를 높인 일체형은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대흥앤멘토코리아의 차별화 전략은 업체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제품의 특성을 정확히 협의, 파악한 후 기계설계와 제작을 진행하는 한편 설치 시운전까지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허정일 대표는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품질을 실현하고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의 요구 사항을 100%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기업의 장기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정원 기자 jw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