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YTN과 손잡고 중소기업 인식개선 홍보 나서

  • 입력 2016년 5월 11일 15시 21분


코멘트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과 뉴스방송채널 YTN(대표이사 조준희)이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양 사는 5월 11일 오전 10시 서울산업진흥원 본사(상암동) 대회의실에서 우수 강소기업 발굴 및 좋은 일자리 홍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산업진흥원은 기술력과 고용환경이 우수한 서울의 중소기업을 YTN에 추천하고, YTN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성공 스토리를 제작하여 방송 지원할 예정이다. 대기업 위주의 경직된 구직시장 및 취업 선호도에 있어 중소기업의 이미지를 개선시키겠다는 방침인 것.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YTN과 서울산업진흥원 양사가 우수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지원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간 눈높이 격차를 좁혀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추진된 것"이라며 “YTN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누비는 강소기업에게는 큰 힘이 되는 것은 물론 기업 이미지 개선으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구직자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입사지원을 하지 않아 기업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애로가 많았는데 우수한 기업의 스토리가 대시민 홍보를 통해 확산되면 좋은 인재가 중소기업에 눈을 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