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보안의 역사=에스원의 역사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3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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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에스원 SECOM]방범보안서비스

세콤(SECOM)으로 친숙한 에스원(사장 육현표)은 1977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보안전문 기업으로 지난 39년 간 고객의 ‘안전과 안심’을 제공하며 국내 보안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981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시스템경비 서비스 세콤은 국내 최고의 출동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75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에스원의 대표 브랜드다.

또한 1993년 설립된 ‘융합보안연구소’는 생체인증 기술, 행동인식 기술, 군사기술 기반의 침입감지 시스템 등 첨단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 보안 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상품 개발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다방면의 능력을 고루 갖춘 첨단 보안 직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국내 유일의 시큐리티 전문 연수원인 에스원 인재개발원은 체력 훈련, 보안 시스템 관련 교육 등을 통해 기술력, 상황 대처능력은 물론이고 인성, 서비스 마인드 등을 고루 갖춘 첨단 보안인을 육성하고 있다. 매년 최우수 첨단 보안 직원을 선발하는 그랜드 마스터 제도를 통해 고객 서비스 제고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스원은 올해 기술 기반의 경영을 통해 첨단 보안기술을 확보하고 고객 중심 서비스로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보안 트렌드인 스마트홈과 영상 기술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에스원은 이미 2013년 가정용 보안시스템 ‘세콤 홈블랙박스’를 출시하며 스마트 홈시큐리티를 선보였다. 세콤 홈블랙박스는 애플리케이션으로 방범 설정, 가스 밸브, 조명을 원격 제어하는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원은 이러한 홈 시큐리티 기술을 이동통신, IT기업 등과 제휴해 IoT 기술 기반의 통합 스마트홈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보안#세콤#에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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