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e편한세상 동탄, ‘e편한세상 브랜드’ 동탄2신도시에 첫 공급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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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대림산업이 처음으로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동탄2신도시 A45블록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동탄’은 지하 2층∼지상 25층에 19개 동, 1526채 규모로 지어지는 대단지다. 전용면적 60∼102m² 일반 아파트와 함께 △테라스형(106∼137m²) 26채 △펜트하우스형(84m²) 4채 등도 선보인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는 올해 수도권 남부 분양시장의 인기를 주도하는 곳이다. 수서∼평택 고속철도 완공으로 내년 6월에 KTX 동탄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구 수서동까지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인근을 지나고 있어 수도권 광역교통의 중심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1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동탄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개통되면 강남 생활권으로 편입될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e편한세상 동탄’이 자리한 A45블록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무봉산과 리베라컨트리클럽, 화성상록골프클럽이 위치해 친환경적인 주거입지를 자랑한다. 또 동탄내부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과 경기권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단지의 93%(1414채)를 중소형으로 구성했다. 모든 집을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전체 물량의 70%를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다. 대림산업의 특화 설계와 디자인을 적용해 거실과 주방의 바닥차음재를 침실(30mm)보다 두꺼운 60mm로 시공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했다. 단지 중앙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어린이 놀이터, 주민운동시설, 산책로, 휴게소, 텃밭 등을 배치해 입주민들이 단지 안에서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어린이집,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마련했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이달 23일이며 계약은 28∼30일에 진행한다. 본보기집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있다. 031-374-7747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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