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상승 9년만에 최고… 수도권 신도시도 오른다

  • 입력 2015년 10월 29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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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매맷값 15개월 연속 상승, 올 들어 4.52% 올라
- 서울 집값 상승에 이어 수도권도 상승세.. 가격 낮은 수도권 신도시 가치 상승


부동산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올해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9년 만에 가장 많이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달 전국 주택 매매,전세시장 동향 조사에 따르면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7월 이후 15개월 연속 오른 가운데 올해 들어서만 4.52% 뛰었다. 지역별로는 강남권에서 강남구(5.74%), 서초구(5.3%), 강동구(5.41%)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6.15%)와 노원구(4.48%)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서울 집값이 들썩이면서 수도권의 아파트값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은 서울 강남이 오르면 강북이 그 다음으로 오르고, 수도권 지역도 영향을 받아 오르는 경향이 있다"며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라면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가격이 낮은 수도권 신도시를 고려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도 최근 김포 한강신도시가 주목받고 있다. 한강신도시는 사실상 서울생활권에 속해 있다. 한강신도시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운양동의 경우 차량 이용 시 여의도까지 20분대, 마곡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분양가가 낮아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분양중인‘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전용 84㎡ 분양가가 평당 910만원부터 책정된 데다 발코니 확장비 무료, 중도금 무이자, 현관중문 등 인기옵션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가격 부담을 줄였다. 이는 한강신도시 내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등과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이 있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용 84㎡로만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총 1296가구의 대단지다.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분양하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의 경우 총 4만3000㎡ 규모의 녹지공간이 마련된다. 이는 축구장 6배 크기와 맞먹는 규모이며, 전체 대지면적의 52%이상을 차지한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면서 뛰거나 기구를 이용하여 칼로리를 소모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1.4km의 ‘칼로리 트랙’과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총 1.1Km의 ‘슬로우 트랙’도 조성될 예정이다.

잔디 광장인 와이드파크와 만남과 머무름의 광장이 되는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며, 숲속마당인 포레스트파크도 조성된다. 힐링가든, 엔조이가든, 어뮤즈 가든 등도 마련될 예정이여서 풍부한 녹지조망권이 보장된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준다. 단지 바로 앞에 운양고가 위치해 있고, 운양초교도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총 5개 타입의 맞춤형 평면에 대형 평형대에서만 볼 수 있던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돼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가 매우 높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문의 1899-3041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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