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 분양불패지역 부산, 한화건설 ‘꿈에그린’ 8월 말 분양 출사표

  • 입력 2015년 8월 18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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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거운 부산 부동산 시장 열기, 내달 동래구서 대형건설사 한화건설 ‘동래 꿈에그린’ 공급
- 49층 초고층,부산 최중심 입지,명문학군 삼박자 갖춰.. 청약 광풍 이어간다


‘꿈에그린’ 브랜드로 잘 알려진 건설사 한화건설이 오는 8월 말 부산 동래구에서 ‘동래 꿈에그린’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2001년 브랜드 아파트인 꿈에그린 론칭 이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활발한 공급을 이어가며 주택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2002년 시공능력평가 32위에서 2004년 24위, 2006년에는 14위로 10단계나 상승했다. 이후 2013년 10대 건설사에 진입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건설사로 자리잡았다.

오는 8월에는 부산의 중심에 위치한 동래구에서 49층 프리미엄 랜드마크 아파트 동래 꿈에그린 공급을 앞두고 있어 부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뜨거운 부산 부동산시장,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청약 광풍
부산의 경우 공급되는 단지마다 수백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청약 열풍이 불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부산에서 분양한 총 20개 단지가 모두 순위 내 마감했고, 이 중 17개 단지가 2순위에게는 기회조차 주지 않은 채 1순위에서 100% 마감됐다.

특히 대형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청약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작년 11월 삼성물산이 분양한 ‘래미안 장전’은 958가구 모집에 14만명이 청약해 지난해 전국 청약자수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4월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부산 광안더샵’은 91가구에 총 3만4496명이 몰려 평균 3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지난 달 GS건설이 분양한 ‘해운대 자이 2차’ 역시 340가구 모집에 12만3698명이 청약해 평균 3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형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는 우수한 설계시공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다른 중소형 건설사들이 공급하는 아파트보다 청약경쟁률이나 웃돈이 더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인기가 높다”며 “특히 부산의 경우 앞서 분양한 메이저 아파트들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등 히트를 치면서 앞으로 분양하는 단지의 기대가 더욱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 최고 49층의 초고층 단지 동래 꿈에그린 732가구 8월 분양
한화건설이 오는 8월 말 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133-3 일대에서 분양 예정인 동래 꿈에그린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732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했다.

부산 내 최고의 학군을 자랑하는 동래구에 위치 하였으며, 온천천 시민공원 등 인근 주거환경이 좋아 부산 동래구를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부산지하철 4호선 낙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도 가깝다. 특히 복선전철인 동해남부선의 동래역(2016년 개통 예정)이 접해 있어 해운대~센텀시티~동래~부산시청을 잇는 부산 핵심권역으로 이동이 매우 쉬워질 전망이다.

여기에 부산 교육1번지답게 동래고, 사직고, 동래여고 등 동래구 내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고, 홈플러스, 메가마트 등 쇼핑시설도 가까워 뛰어난 주거 편의성을 갖춘 곳으로 평가된다. 부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온천천 시민공원이 바로 인접해 있으며, 사업지와 접해 조성 예정인 3천여평의 수민어울공원도 가까워 도심 한 가운데에 들어서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녹지공간에서 여유로운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센텀큐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129-7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1899-64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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