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힐스테이트 세종2차’ 브랜드아파트 8월 분양

  • 입력 2015년 8월 18일 16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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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브랜드 프리미엄+α로 실수요자, 투자층 관심 집중
창의력 벽지, 셉테드 설계 등 ‘힐스테이트 세종2차’만의 특화설계


분양을 앞 둔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스테디셀러다.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평면, 커뮤니티, 조경 등 해당 아이템을 개발, 설계에 적용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다. 대형건설사가 건설하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500가구 이상 중대형 규모로 공급하기 때문에 교통, 학교, 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지게 된다. 여기에 실수요자층도 경제력이 비교적 안정되다보니 지역의 부촌으로 거듭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대형건설사가 시공한 브랜드 아파트는 같은 지역 내에 위치한 비브랜드 아파트와의 집값 차이도 나타낸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길음뉴타운 9단지래미안’ 전용면적 84㎡ 경우 8월 기준 5억5500만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는데 반해 같은 동에 위치한 ‘돈암삼부’ 전용면적 84㎡는 8월 기준 3억2500만원으로 2억여 원의 시세차이를 보이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들은 단지 커뮤니티나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불황에도 가격이 안정적이고 호황에는 가격 탄력성도 좋다”며 “내 집 마련을 고려하고 있는 수요자라면 실거주와 함께 투자가치도 높은 브랜드 아파트를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브랜드 아파트가 갖는 프리미엄 상승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8월 세종특별시 다정동 M4블록(2102-4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세종2차’가 있어 화제다. 대형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기대감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2층~지상 29층, 총 25개동의 건물규모로 전용면적 59~123㎡, 총 1631세대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목해야 할 점은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아파트 구성 및 설계공법에 있어 힐스테이트 세종2차만의 차별성이다. 힐스테이트 세종2차는 전 가구를 100%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과 조망권이 탁월하며, 층간소음완화재를 기존 20mm에서 30mm로 강화해 층간소음을 해소했다. 또한 각 세대 자녀용 방은 ‘창의력 컬러벽지’로 꾸몄다. 색채자극을 통해 아이들의 학습과 감성이 발달하도록 한 힐스테이트 세종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이다. 각 세대 욕실에는 아동 및 노인층 등 가족의 안전한 욕실생활을 위해 마찰계수 0.5이상의 Non-Slip(미끄럼방지) 타일이 적용된 점도 특징이다.

주민 안전을 배려한 구성도 눈에 띈다. 우선 환경설계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인 ‘셉테드(CPTED)’ 설계기법을 적용할 예정이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유치원 아동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해 특정 대기 장소인 ‘키즈스테이션’ 도 있다. 그밖에 힐스테이트 세종2차만의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 센터, 클럽하우스, 남녀독서실, 도서관, 온라인 강좌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 문화, 교육, 녹지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힐스테이트 세종2차는 세종시내 대표 교통망인 BRT라인에 접한 생활권에 속해 있어 세종시 주요부 및 인근 오송역, 대전 노은지구로 이동이 용이하며, 조치원역과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있는 등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중앙행정타운의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초,중,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학주근접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세종2차 반경 500m 내에는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예정돼 있다. 이러한 교육여건으로 인해 추후 단지 동쪽으로 형성되는 상업시설 내에 학원인프라 구비도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세종2차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1-1번지에 위치해 있어며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문의 044-858-8722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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