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음악, 뷔페 그리고 열정과 로맨스…. 남해 앞바다에서 크루즈선을 타고 아름다운 밤풍경을 즐기며 낭만적인 라이브 공연에 빠져드는 색다른 경험이 마련됐다.
‘한여름 밤의 선상 힐링 라이브’라는 테마로 바이올린, 색소폰, 통기타 연주를 하고 러시아 예술단 공연과 선상 불꽃쇼도 감상할 수 있는 그곳, 바로 창원의 자랑인 ‘창원국동크루즈’(대표 나은국·www.창원국동크루즈.com)이다.
8월 말까지는 볼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과 9시 두 차례, 마창대교 등 마산만 연안을 유람하는 코스인 ‘금요일나이트크루즈’를 운항하고 토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는 최고급 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상의 뷔페식 코스인 ‘디너 크루즈’ 행사를 진행 중이다. 디너 크루즈는 예약필수이며 20인 이상 단체는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여 년간의 해운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온 ‘창원국동크루즈’는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고의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국동크루즈는 1980년 해상 유람선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시절 유람선 사업을 하였고 1999년도에는 세계 최초의 스테인리스 선착장 잔교를 설치했으며 관광 인프라가 부족하던 창원에서 또다시 도전 스토리를 써가고 있다.
작년 2월에는 독일 MTU 2엔진을 장착해 소음이 없기로 정평이 나있는 전장 53m(3층) 747t, 정원 799명 규모의 ‘12국동크루즈호’를 취항하였다. 1층에 500여 개, 2층에 480여 개, 3층에 150여 개의 구명조끼가 갖춰져 있고 각층마다 각종 구명기기를 설치해 승객의 안전을 중시하며 운항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내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돌잔치, 칠순잔치, 동문회, 협약식, 야유회, 디너크루즈(선상뷔페), 시상식, 기업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소외계층을 상대로 한 무료승선 행사도 꾸준히 하고 있다.
나은국 대표는 “‘맞춤형 솔루션’에 주안점을 두고 앞으로 더 다양하고 감동적인 행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산만에 특별한 밤 문화가 없는 것이 아쉬워 국동크루즈터미널에 LED테마파크를 만드는 등 창원의 미래전략사업인 관광사업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899-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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