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여성전용 중고차 매입 서비스 실시

AJ셀카는 여성차량평가매니저가 직접 여성고객을 방문해 차량을 매입하는 ‘미즈셀카’ 서비스를 25일부터 실시한다.

AJ셀카에 따르면 여성차량평가매니저는 체계적인 차량평가와 서비스교육을 통해 양성된다. 이들 매니저는 여성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차량 평가와 견적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미즈셀카 서비스는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서구, 서대문구, 종로구 등 시범 운영지역을 거쳐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미즈셀카 서비스 요청 가능 시간은 주중 오전 8시30분에서 오후 6시30분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AJ셀카 컨택센터(1588-0015),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방문상담 요청 시 여성차량평가매니저를 별도 요청하면 된다.

AJ셀카는 여성고객이 방문상담 요청만 해도 컵케익 모양의 손타월을 증정하고, 상담 이후 매입이 체결되면 양키캔들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AJ셀카 조성봉 전무는 “중고차매입전문브랜드로 출범 이후 지난해 10월까지 전체 계약 건 중 여성고객이 약 25%나 차지했다”며 “중고차 시장에서 여성고객이 새로운 고객층으로 부상하는 만큼 AJ셀카는 여성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특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