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월세 받자” 마곡 1억원대 소형 오피스 투자 열기 치솟아

  • 입력 2015년 2월 4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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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오피스 빌딩에 투자하는 ‘섹션 오피스’ 상품에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연일 투자의 열기를 더하고 있는 마곡지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는 신한은행, 농협은행, 두산인프라코어, 한국지엠 등 분야와 규모를 막론하고 최근 1~2주 내에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기업들이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하면서 월급 외에 다른 수익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심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관심 투자처는 단연 ‘수익형 부동산’이다. 초저금리에 증권시장의 불안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조금씩 활기를 찾아가는 곳은 부동산 시장밖에 없는 데다, 지난해 실제 수익률도 금융권의 2배 이상이라는 이유에서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핫 키워드는 ‘소형 오피스’. 부동산의 ‘소형화’ 트렌드가 오피스로 이어지면서 인기가 급등하고 있는 데다, 수익률과 안정성 등의 측면에서도 오피스텔보다 월등한 틈새상품이 등장하면서 수익형 부동산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다.

소위 ‘섹션 오피스’라고 불리는 이 상품은 대형 빌딩을 다양한 규모로 분할해 분양함으로써 1억원대 투자가 가능하다. 수익률이 10% 이상으로 오피스텔 보다 월등하고, 개인이 아닌 기업에게 ‘월세’를 받는다는 점에서 투자 안정성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최근 개발된 상품인 만큼 ‘희소성’도 높다. 대표적으로 마곡 지구의 경우 오피스텔은 이미 지난 1년 동안만 1만실 이상이 시장에 풀리면서 과잉 공급으로 인한 공실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반면, 마곡 지구 내에 섹션 오피스는 마곡센트럴타워 등 단 두 곳뿐이다.

마곡센트럴타워는 지하 3층~지상 12층 1개동(연면적 22,762.81㎡) 규모로 섹션오피스로 통하는 업무시설은 지상 5층~12층에 자리한다. 전용면적 42.12~87.02㎡의 다양한 규모로 단위호실 병합 및 분할이 가능한 152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기업의 공간 활용을 최적화한 전용면적 47㎡ 이하의 소규모 호실이 전체의 68%로 대부분이다. 상가는 지상 1층~4층까지 총 66실을 분양한다.

마곡지구는 LG그룹의 대규모 연구개발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이랜드, 코오롱, 에스오일, 롯데연구소, 넥센타이어 등 33개 대기업이 대거 입주를 확정하고 첨단산업 기업도시 조성에 나서면서 관계/협력사를 중심으로 엄청난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마곡센트럴타워는 LG사이언스파크 및 연구단지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인접해 있으며, LG사이언스파크와 공항대로 사거리가 교차하는 ‘마곡의 골든크로스’에 위치한 유일한 오피스빌딩이라는 점에서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26개 중소기업, 바이오기업, 신세계, 컨벤션센터 등을 더하면 상주인구만 16만 5000명, 유동인구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마곡지구의 규모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한다.

준공시기가 마곡지구 주요기업의 입주시점과 비슷해 완공 후 조기 수익실현이 가능한 점도 강점이다. 마곡센트럴타워 입주는 2016년 하반기로 LG사이언스파크(60,000여 명), 코오롱(2,000여 명), 이랜드(1,900여 명), 롯데(600여 명), 대우조선해양(5,000여 명), 넥센타이어(1,200여 명) 등의 입주 시점과 비슷하다. 또한, 여의도 공원의 2배가 넘는 50만㎡ 규모의 근린공원 ‘보타닉 파크’가 2016년, 1,000여 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인 이화의료원도 2017년 준공 예정이다.

입주 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교통편도 편리하다. 전면에 57m 도로(공항대로)와 우측면 34m 도로 및 북측면 12m 도로 등 3면이 도로에 접하고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으로부터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역세권 조건도 충족한다. 사업지 인근에는 버스정류장만 3개소가 위치하고 김포공항과 연결된 공항대로는 물론 올림픽대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일반적인 업무시설(전용률 45% 전후)보다 전용면적이 훨씬 높다는 사실도 강점이다. 마곡센트럴타워의 경우 전용률이 업무시설은 57%, 상업시설은 53%에 달한다.

마곡센트럴타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agok-centraltowe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431-171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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