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상권평가사연합회, 창업 교육부터 브랜드 선별까지 친절한 안내자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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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컨슈머]

창업상권평가제도는 전국 주요 상권별로 활동하고 있는 창업과 지역 상권을 잘아는 공인중개사인 창업상권평가사가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아이템(업종) 선정, 상권 및 점포 입지 분석,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별 및 사업타당성 분석 등의 상담과 그에 합당한 상가(점포)를 중개해주는 서비스이다.

창업상권평가사연합회는 2014년 7월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으로 11월 3일 정식 출범하였으며, 창업과 상권에 전문성을 가진 상가전문 공인중개사들의 집합체인 동시에 창업상권평가사를 육성하기 위해 BMC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창업지원 업무를 주도하고 있다.

㈜상가닷컴에서는 예비창업자와 점포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지인 ‘월간 상상(想商)’을 발행하고, 상가 중개를 지원하기 위한 홈페이지(www.sangga.com) 운영, 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 연계 및 각종 마케팅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와 더불어 신규 창업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2013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자영업자 폐업률이 85%에 달한다.

이러한 현상은 부정확한 상권정보와 잘못된 창업 아이템 선정이 가장 큰 원인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업준비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의 여건과 창업을 통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 사이의 차이를 좁혀나가는 접근이 필요하다.

창업상권평가사연합회는 전술한 문제점에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전국 주요 상권별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학, 사업타당성 분석, 상권 및 입지 분석, 창업 아이템 분석 등의 교육을 통해 창업과 상권에 전문성을 가진 상가전문 공인중개사인 창업상권평가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보수교육과 현장실습 및 해외연수 등을 통하여 연합회 소속 창업상권평가사의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창업상담에 대한 상담수수료는 한시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창업 전반에 걸쳐 점포 중개에 따른 수수료만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상세한 정보는 상가닷컴(www.sang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1577-1585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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