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TUMI), 2014년 가을/겨울 컬렉션 선보여

투미(TUMI)가 지난 5일 서울 청담동 송은 아트스페이스에서 2014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선 기능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겸비한 TUMI의 다양한 컬렉션을 소개했다. TUMI의 아이코닉한 알파(Alpha) 컬렉션 비즈니스 라인보다 한 단계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온 알파2(Alpha2) 컬렉션 비즈니스 라인은 현대적인 디자인에 가벼워진 무게로 업그레이드됐다.

초강력, 고기능 테그라라이트-맥스(Tegra-Lite® Max) 컬렉션은 기능적이고 편리한 전면 U자형 포켓, 확장 시스템을 갖춰 새로운 하드캐리어의 전형을 보여줬다. 프리미엄 CFX 컬렉션은 고기능 소재 TUMI의 독점 특별 카본파이버로 제작돼 퍼스트클래스 여행자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알파 브라보(Alpha Bravo) 컬렉션의 캐논 백팩은 심플한 디자인과 눈을 사로잡는 색상의 스타일리시한 백팩을 선보였으며, 미션(Mission) 컬렉션은 세련된 컬러와 캐주얼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어 새롭게 출시된 싱클레어(Sinclair) 컬렉션은 비즈니스우먼들을 위한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토트백과 브리프케이스를 출시했다. 또 이번 시즌 아스토(Astor), 베이퍼(Vapor), 보야져(Voyageur) 컬렉션은 새로운 컬러와 스타일을 추가했다.

2014F/W컬렉션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순차적으로 전국 공식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