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차종별 다양한 구매 혜택 “렉스턴 불만족 시 새차로 교환”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8월 1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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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이달 출고 고객에게 가족여행비 및 유류비 지원, 선루프 무상 장착은 물론 저리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를 지급하는 등 차종별 다양한 차량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차종 별로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뉴 코란도C’ 및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는 선수율에 따라 3.9%~6.9%의 장기 저리할부(24~72개월)를 운영하며 이 할부로 ‘뉴 코란도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내비게이션(36개월 이상)을 지급한다.

또한 ‘렉스턴 W’ 출고 후 2000km 및 1개월 이내 주행 중 품질 불만족 시 새차로 교환해 주는 렉스턴 품질 자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새차 교환에 따른 차량 등록 등 비용은 고객이 부담해야 하며 운행 중 사고로 인해 차량 파손 등이 없어야 한다.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전동식 선루프를 무상 장착해 주며, 2014 Safety 저리할부(선수율0%, 3.9%~5.9%, 36~72개월)를 선택하는 ‘코란도 투리스모’ 고객에게는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한다.

‘뉴 코란도 C’, ‘렉스턴W’ 등 SUV 전 차종의 경우 1년간 원금을 자유상환하고 6.9% 저리 36개월 할부인 6.9% 내 마음대로 할부도 추가 운영한다.

‘체어맨 W’ V8 5000 모델 구매 고객에게 지난달에 이어 1천만원 맞춤형 가족여행상품(제세공과금 고객부담)을 제공한다. CW 600,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유류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체어맨 H’도 일시불 및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96만원)을 지원하고, 1.9% 초 저리할부(선수율30%, 12~60개월)를 운영한다.

한편 ‘체어맨 W’를 구매하는 고객이 ‘체어맨’ 보유 및 출고 경험이 있으면 400만 원 할인을, 쌍용차 RV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300만 원을 할인해 주며, 수입차 및 경쟁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20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체어맨 H’를 구매하는 고객이 쌍용차 보유 및 출고 경험이 있으면 200만 원 할인을, 수입차 및 경쟁차량 보유 고객은 100만 원을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쌍용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차를 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원~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뉴 코란도 C’ 및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00만 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RV 차량 보유고객이 ‘렉스턴 W’ 및 ‘코란도 투리스모’를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지원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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