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 선명한 화질의 포토북 ‘해피(HAFi)북’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15일 13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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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대표 이덕우)은 ‘고객의 행복(HAPPY)을 찾아드린다(Finder)’는 의미의 새로운 포토북 브랜드 해피(HAFi)북 서비스를 15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해피(HAFi)북은 전통 사진 인화방식인 은염 방식을 이용해 선명한 화질과 뛰어난 보존성을 자랑한다. 또한, 제본기와 제작 장비가 하나로 조합된 사진용 앨범 제본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 포토북 제작 속도를 높여 생산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해피북은 속지 스타일에 따라 스마트와 프리미엄 2종으로 나뉜다. 스마트 해피북은 인화지를 서로 맞붙인 최고급 제본방식으로 무게를 최소화한 캐주얼 포토북이며, 프리미엄 해피북은 인화지 사이에 고급 대지를 압축 삽입해 볼륨감을 높여 고급스럽다.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템플릿을 제공하며 직접 배경을 만들 수 있는 DIY 기능도 갖췄다. 또한 선택의 폭을 넓힌 포토북 사이즈로 사용자의 기호에 맞는 포토북 제작이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 안병규 마케팅팀장은 “이번에 출시된 해피북은 특별한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한국후지필름 30년의 기술과 노하우가 담긴 최고급 포토북 서비스”라며 “새로운 포토북 서비스와 함께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사진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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