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CEO]이혼 및 가사소송, 높은 승소율로 믿음을 얻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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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윈

이인철 대표변호사
이인철 대표변호사
“이혼은 최대한 신중히 결정해야 할 문제입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이혼 후 심리적으로는 물론 경제적으로도 고통을 겪는 경우가 허다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결정했다면 준비 없이 이혼을 해선 안 됩니다.”

법무법인 윈(www.divorcelawyer.kr)을 이끄는 이인철 대표변호사는 요즘 가장 핫한 스타변호사다. 지상파 방송을 비롯해 종편 등 각종 TV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이혼 및 가사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훤칠한 키에 우월한 외모와 딱 떨어지는 슈트 맵시, 거기에 이혼 및 가사 분야에서 오래 쌓은 경륜과 완벽한 법률자문 실력에서 나오는 카리스마…. 그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변호사의 모습이다. 그뿐인가. 남다른 입담과 뛰어난 실력 덕분에 이 변호사는 요즘 남녀 문제, 부부관계를 다루는 프로그램 캐스팅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현재 TV조선 ‘법 대 법’과 MBC ‘생방송 오늘아침’ 등에 고정출연하고 있다.

법무법인 윈은 이혼 및 가사전문 로펌이다. 이혼뿐만 아니라 상속, 가족 및 친척 간 분쟁소송, 남녀관계 동거, 사실혼 등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10년차 변호사 경력 중에서 8년 이상을 이혼 및 가사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는 중이다. 민형사 사건을 두루 맡아왔지만, 이 분야에서 높은 승소율을 자랑하면서 법률서비스를 특화하게 된 것이다. “처음 제 이름으로 변호사사무소 명패를 내걸고 활동하면서 다양한 송무(민형사 사건)를 두루두루 맡았는데 유독 이혼 사건에서 결과가 좋았습니다. 이 부분에 강점이 있다고 느껴 그때부터 한 우물만 팠지요.”

이 변호사가 생각하는 이혼 및 가사 소송의 핵심은 의뢰인과의 소통이다. “부부간의 고충을 털어놔야 하는 이혼소송 특성상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의뢰인들이 최대한 터놓고 말할 수 있도록 마음으로 다가서려 노력합니다.” 이 변호사는 2013년 12월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실력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인철 변호사와 법무법인 윈은 20대부터 황혼연령층까지 폭넓은 의뢰인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사분야의 최고 로펌이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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