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서초 서비스센터 개소 “1일 최대 50대 차량 정비”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3월 3일 11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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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는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서초구 잠원동에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신규 서비스 센터를 문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서초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1618.22㎡(490.4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최대 주차 대수는 25대에 이른다.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일 최대 5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서비스 센터 1층에서는 차량 수리 접수 및 패스트레인(Fastlane) 서비스가 제공된다. 패스트레인 서비스는 간단한 점검과 정비를 받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로 사전 예약 시 엔진오일, 타이어 교체 등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2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2층은 일반정비 작업장과 함께 고객 전용 라운지가 마련되고 카 액세서리, 미니 컬렉션 제품 등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층은 일반 정비 작업장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서초 서비스 센터는 사고 차 수리를 접수한 후 전용 캐리어 차량으로 이동해 수리 완료 후 다시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을 인도해주는 ‘사고차 수리접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는 “이번 서초 서비스 센터 오픈은 올 상반기 뉴 미니 출시에 앞두고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으로 고객들의 편리한 차량 관리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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