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는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서초구 잠원동에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의 신규 서비스 센터를 문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서초 서비스 센터는 연면적 1618.22㎡(490.4평)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최대 주차 대수는 25대에 이른다.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일 최대 5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서비스 센터 1층에서는 차량 수리 접수 및 패스트레인(Fastlane) 서비스가 제공된다. 패스트레인 서비스는 간단한 점검과 정비를 받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로 사전 예약 시 엔진오일, 타이어 교체 등 차량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2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받을 수 있다.
2층은 일반정비 작업장과 함께 고객 전용 라운지가 마련되고 카 액세서리, 미니 컬렉션 제품 등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층은 일반 정비 작업장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서초 서비스 센터는 사고 차 수리를 접수한 후 전용 캐리어 차량으로 이동해 수리 완료 후 다시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을 인도해주는 ‘사고차 수리접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는 “이번 서초 서비스 센터 오픈은 올 상반기 뉴 미니 출시에 앞두고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으로 고객들의 편리한 차량 관리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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