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에 나타난 쌍용차 ‘뉴 코란도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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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7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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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아시아 톱 모델들이 함께하는 ‘2014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올림픽공원의 올림픽홀에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패션쇼, 콘테스트, 시상식 등이 치러지며 국내외 패션 및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쌍용차는 이번 행사에 ‘뉴 코란도 C’를 제공하는 등 후원에 나선다.

신인 모델들을 대상으로 열린 올해 ‘뉴 스타 모델 콘테스트’에서는 아시아 각국에서 지역 예선을 거친 참가자 50명이 16일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쌍용차는 같은 날 열린 시상식에서 ‘뉴스타상-코란도상’에 선정된 한국의 선윤미와 이재환에게 시상을 진행하는 한편 행사기간 동안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뉴 코란도 C를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SBS Plus, Arirang TV 등 3개 채널을 통해 세계 140여 개국에 방송되며, 쌍용차는 글로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새로운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해 8월 출시한 뉴 코란도 C는 유러피언 스타일과 정통 SUV의 강인함을 겸비한 ULV(Urban Leisure Vehicle, 도시형 레저 차량)로 최고의 모델들과 함께 하는 이번 시상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차량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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