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다목적 리무진 ‘샤토’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6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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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연예인용 밴이나 아웃도어용 차량으로 쓸 수 있는 다목적 레저용 리무진(MLV)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사진)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모델은 ‘코란도 투리스모’에 하이루프(확장형 천장설비)를 적용해 실내공간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각종 편의장치를 적용해 비즈니스 접대와 의전, 장거리 여행 등에도 활용하기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판매가는 4690만 원이다. 쌍용차가 국내에서 연간 5000대 정도 판매되는 MLV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카니발 리무진, 스타렉스 리무진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쌍용자동차#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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