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귀여운 캐릭터가 만기 축하해주는 스마트폰 특화 상품, KB 말하는 적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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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8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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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캐릭터가 만기 축하해주는 스마트폰 특화 상품, KB 말하는 적금


KB국민은행은 적금상품과 3D캐릭터를 접목한 신개념의 ‘KB 말하는 적금’을 판매 중이다.

KB 말하는 적금은 스마트폰 특화 상품으로 상품 가입 때 선택한 캐릭터가 저축 상황에 맞춰 “배고파요. 저축하세요!” “만기 축하해요!” 등의 다양한 말을 하고 지인들에게 캐릭터 메시지도 보낼 수 있는 상품이다.

또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터치할 때마다 캐릭터가 익살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고객이 하는 말을 따라하기도 해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상품은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6∼36개월에서 월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금액은 첫 달에는 1만 원 이상, 둘째 달부터 1000∼100만 원 이내에서 만기 1개월 전까지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적용이율은 연 3.7%이고 우대이율이 최고 0.3%포인트까지 부여돼 최고 연 4.0%의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 달 14일까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캐릭터 이름 짓기, 상품 가입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원의 현금과 커피 및 백화점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 신용·체크 두 가지 매력… 영화 주유소 등 할인 다양, IBK 참! 좋은 친구카드



IBK기업은행은 영화 8000원 할인을 포함해 커피 외식 등에 적용되는 할인 혜택을 강화하고 신용 및 체크카드 혼합결제가 가능한 ‘IBK 참! 좋은 친구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카드를 신용카드로 쓰면 영화 8000원 할인, 외식·커피·소셜커머스 가맹점 20% 할인, 전 주유소 L당 60원 할인, 대형마트 5%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 통장을 결제계좌로 설정하면 각종 전자금융 이용수수료 면제, 기업은행 자동화기기(ATM)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 타 은행 ATM 출금수수료 월 10회 면제, 환전 70% 우대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용·체크 혼합결제 서비스를 신청하면 건당 지정한 결제한도(1만∼100만 원) 이내의 거래는 체크카드로 즉시 결제되고 한도를 넘는 거래는 신용카드 거래로 자동 분류된다.

체크카드로 발급받으면 영화 4000원 할인과 외식·커피·소셜커머스 가맹점 2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 중소 가맹점주 위해 중도해지 이율·가산금리 제공, 신한 MY Shop 가맹점 적금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에 가입한 중소가맹점 고객들의 목돈 마련을 돕기 위한 신상품인 ‘신한 My Shop 가맹점 적금’을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1년 만기 적금으로 신한카드 가맹점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면 매출액을 입금할 때 연 0.5%의 추가 가산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8월 현재 최고 연 3.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카드 가맹점 전용 상품이다.

특히 중소가맹점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상품 가입 6개월이 지난 뒤 휴·폐업하거나 물품 구입에 필요한 긴급 운영자금이 필요하면 특별중도해지 이율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영세 가맹점주들의 카드 매출대금이 통장에 입금되는 시간을 단축한 ‘신한 My Shop 가맹점 통장’을 2010년부터 판매하고 있다.

통상 고객들이 카드로 결제하면 입금까지 2, 3일 걸리지만 이를 하루로 단축해 자금운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주고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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