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한 명품 워터드립커피 ‘스칼렛 티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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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22일 11시 10분


올해의 소비트렌드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가격을 따지지 않고 투자하는 ‘가치소비’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커피시장도 베트남산 로부스타종 원두수입이 줄어든 반면, 고급 원두로 알려진 콜롬비아나 브라질의 아라비카종의 수입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고급원두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함께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른바 ‘커피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워터드립커피(Water Drip Coffee)의 경우, 국내에 숙련된 기술을 보유한 이도 적을뿐더러 오랜 기다림을 거쳐 탄생하기 때문에 커피계의 ‘명품’으로 불린다.

더치커피(Dutch Coffee)라는 다른 이름도 가진 워터드립커피는 상온에서 더치 기구에서 10~12시간에 걸쳐 추출하며 깊은 맛과 향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마니아 층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가 높지만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적고, 있다 해도 그 풍미를 제대로 살리기 어렵기 때문에 대중화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비엘씨 브러더스(BLC Brothers)는 대량생산이 어려운 워터드립커피 추출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더치커피를 대량으로 생산하면서 균일한 맛과 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워터드립커피 추출기는 특허출원이 진행중이다.

이어서 지난 6월 15일에는 신세계 프리미엄 수퍼 스타수퍼에 워터드립커피 ‘스칼렛 티어스(Scarlett tears)’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엘씨 브러더스의 본사 관계자는 “시연회에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은 예상을 못했다. 워터드립커피만의 맛의 차별성과, 완제품 형태로 제공되어 가정에서 편리하게 고급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더해져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국내 워터드립커피 마니아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스칼렛 티어스(Scarlett tears)는 합성 보존료나, 인공적인 향을 넣지 않아, 청량감이 느껴지는 단맛과 개운한 애프터 테이스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액상태로 제공되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나, 물 또는 우유, 시럽 등을 취향에 맞게 믹스하여 즐길 수 있다. 비엘씨 브러더스(www.blcbrothers.com)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는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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