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우정혁신도시, 임대아파트 골드클래스 분양

울산 우정혁신도시 내 유일한 민간건설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 ‘골드클래스’의 분양이 7월 13일 시작될 예정이다. 우정혁신도시 골드클래스는 고품격 중형임대아파트로 76㎡형 173세대 84㎡세대 총 478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란 5~10년의 임대 기간 동안 저렴한 보증금을 부담하고 신규 아파트를 임대로 거주하다가 분양 전환 시 우선권을 부여 받아 시세보다 저렴한 감정가에 내 집으로 분양전환을 받을 수 있는 아파트이다. 초기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고 투자 리스크도 줄일 수 있고 임대기간 동안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의 부담이 없으며 임대기간이 보유기간에 포함하므로 분양전환 후 바로 매도하더라도 양도소득세를 비과세 받을 수 있어 일석 삼조의 절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임대기간 동안 임대보증금에 대하여 보증을 받도록 법제화 되어 있어 안전하며, 시장의 평가를 받고 분양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투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분양전환은 입주자와 회사 측이 합의하면 의무 임대기간 절반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다.

분양전환 임대주택은 시세보다 싼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며 부동산 경기가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는 분양 전환 임대아파트가 내 집 마련의 지름길로 각광받고 있다.

골드클래스가 위치한 우정혁신도시는 총10개의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5개 지역별 테마조성, 친환경 복합 문화상업시설인 ‘그린에비뉴’ 등 주요 시설 등이 준공될 예정이어서 앞으로의 발전성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또한 KTX울산역, 경부고속도로, 울산 공항 등이 가까이 있고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옥동-농소 간 도로가 준공될 예정이라 교통 요건 또한 사통팔달이다.

그리고 우정혁신도시 내 신설 학교 및 삼일 초등학교와 울산동중학교, 학성여자고등학교, 폴리텍7대학 등 주요학군과 인접해 있으며 동천강 산책로, 함월산 등 청정자연의 녹지가 접하여 쾌적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주)골드클래스 조기영 주택사업팀장은 “분양주택과 임대주택 간 품질 차이가 전혀 없으며 자재나 마감재 뿐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인 면에서도 분양주택과 대동소이한 수준으로 보면 된다”고 말하며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과 홈네트워크시스템, 친환경마감재,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 분양과 동일한 시스템이 제공된다”며 골드클래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입주민 편의를 위하여 단지 내에 실내 골프연습장 및 작은 도서관, 휴게실, 휘트니스센터 등을 설치하고 지하주차장과 공용 엘리베이터 홀을 연결하여 편리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산책로와 테마공원을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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