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발효]MB-오바마 통화… “FTA가 경제발전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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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3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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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기념해 14일(현지 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FTA가 수출을 촉진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FTA가 발효되도록 긴밀하게 협조한 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시하면서 “한미 FTA는 한미 간의 파트너십이 만들어낸 주요한 업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미 두 나라는 역내 안보를 증진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경제성장과 무역을 촉진하는 등 양국 간 동맹을 증진하는 데 큰 진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워싱턴=최영해 특파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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