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그날에 특별한 화장품 특별한 이벤트!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14일), 초콜릿 하나로는 왠지 허전하다. 특별한 뭔가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각종 화장품 선물세트와 이벤트들이 마련됐다.

건조한 겨울철, 잔뜩 거칠어진 남자친구의 피부가 걱정된다면 화장품 선물은 어떨까.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밸런타인데이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맨즈 베이직 그루밍 세트’는 모이스처라이저 ‘훼이셜 퓨얼’과 토너 ‘훼이셜 퓨얼 토닉 포 맨’으로 구성됐다. 7만2000원. 14일까지 전국 키엘 매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자이언트 허쉬’ 초콜릿을 사은품으로 준다. 스킨푸드도 14일 당일 모든 구매 고객에게 초콜릿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뷰티 브랜드 닥터자르트와 DTRT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남자친구를 위한 밸런타인데이 기획세트를 2월 한정 판매한다. 기획세트에는 남성 전용 비비크림 ‘DTRT 겟 레디 비비크림(30mL)’과 피부 관리를 위한 ‘닥터자르트 99.9% 오리진 오일(25mL)’, 카페베네 5000원 상품권이 포함됐다. 7만7000원.

달콤한 키스를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주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립스틱 세트도 나왔다. 키엘의 ‘립밤 스페셜 세트’에는 립밤 다섯 종류가 담겨있으며 가격은 4만8000원이다.

한편 온라인 쇼핑몰인 현대H몰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꽃+케이크 배달 서비스’(5만7200원)를 비롯해 남성용 향수 ‘존 바바토스 아티산 향수’(7만9000원), ‘캐논 EOS 600D KIT 세트’(124만2000원), ‘삼성 갤럭시탭 10.1’(74만8000원) 등을 판매하고 있다. 14일까지 쇼핑몰을 방문해 출석도장을 7회 이상 찍으면 추첨을 통해 ‘페레로로쉐 초콜릿’ 500개를 증정한다. 재규어코리아는 ‘재규어와 함께하는 로맨틱 밸런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9일까지 재규어코리아 홈페이지(www.jaguarkorea.co.kr)에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이 담긴 사연을 올리면 된다. 1등으로 당첨되면 ‘더 뉴 재규어 XF’ 주말 시승 기회와 함께 미니스피커, 여권지갑 등을 받을 수 있다.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