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가 범현대그룹과의 시너지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세를 보였다. 22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상사는 전날보다 100원(0.41%) 상승한 2만4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대중공업그룹과의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이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범현대그룹과의 사업 시너지도 확대되고 있어 향후 2∼3년 동안 범현대그룹과 연계된 사업 확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칭다오조선소 부실 문제, 취약한 수급 구조 등으로 최근 수익률이 저조했기 때문에 저평가 매력도가 높다”며 “주가 하락의 대부분 요인은 이미 반영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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